[旅·行·記·憶·展·覽·會_런던] Courtauld Gallery_09년3월24일_화 여행기억전람회

※ 코톨드갤러리 홈페이지(http://www.courtauld.ac.uk/gallery/index.shtml)

해질녘 찾았던 코톨드 갤러리.
즐거움이란 대상에 대한 기대가 없을 때 더 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아담한 공간이었다.

요일에 따라 입장료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곳인데, '있는' 날에 방문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.


작고 아담한 공간은 미술품에서 풍겨져 나오는 시간의 향기가 넘치고 있었고...

그 풍성한 공간을 거의 독차지하듯 서성거릴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.

언젠가 잠시 시간을 서성이고 싶은 날, 이 공간이 생각날 것 같다.



 

...by 我·益·魂